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면 자신의 모든 고난이
끝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더 좋은 직장을
주시고, 딱 맞는 배우자를
찾아 주시고, 죄의 유혹을
제거해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은 인생의 고난에
종말을 고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본격적으로 고난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고난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충돌하는
세상에서 그 뜻을 온전히
따르면 고난은 숙명처럼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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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주께서 나를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그곳 광야
성령이 내 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광야 광야에 서 있네
내 자아가 산산히 깨지고
높아지려 했던 내 꿈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오직 주님 뜻만 이루어지기를
나를 통해 주님만 드러나시기를
광야를 지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