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b 5 2026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은
우리의 의지와 욕망을 내려놓는
은밀한 결단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계획을 붙잡고
있을 때, 아무리 선한 마음을
품어도 주님의 길을 완전히
걸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조차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라고 하신 것처럼,
참된 순종은 자기 자신을
부인하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마음의 작은 소망과 세상의
유혹을 놓아버릴 때, 비로소
영혼은 주님의 손길 속에서
숨 쉴 수 있습니다.
자기 부인을 통해 얻는 자유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깊고
진한 평안으로 우리를 감쌉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는 매
순간 십자가 앞에 서서,
주님의 뜻에 삶을 맡기는
도전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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