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t 14 2026
예수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고 말씀하시며,
믿음의 길에는 자기 생각을
내려놓는 순종이 필요함을
가르치셨습니다.
복음은 우리의 생각에 맞추어
다듬는 거울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삶을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빚어 가는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말씀이 위로할 때만 사랑하고
책망할 때 외면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따라오시기를
원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읽을 때
“이 말씀이 마음에 드는가?”보다
“이 말씀 앞에서 내가 무엇을
내려놓고 순종해야 하는가?”를
물어보십시오.
참된 믿음은 복음을 내 삶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복음 앞에 내려놓고
그리스도께서 나를 새롭게
빚으시도록 맡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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