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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아는 늘 주님의 자리를
차지하려 하지만, 진정한
죽음과 자유는 오직 십자가
앞에서 시작됩니다.

그 자아를 내려놓을 때,
주님의 생명이 내 안에서
피어납니다.

세상의 소리가 잠잠해질 때,
그분의 음성만이 내
영혼을 이끕니다.

주님께 온전히 드려진 삶은
잃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참된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나 스스로를
십자가 앞에 내려놓으며,
오직 주님의 뜻이 내 삶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성경을 기다리는 어린이들

학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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