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 3 2026
우리는 눈물로 씨를 뿌리고
믿음으로 분투하며, 때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모든 수고를 마친 뒤,
참된 성도는 자신의 공로를
붙들지 않고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고전 15:10).
마치 바람이 보이지는 않지만
숲을 흔들 듯,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연약한 삶 속에서 조용히
역사하며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공 속에서도
교만하지 않고, 실패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으며, 모든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워 갑니다.
오늘도 작은 순종의 걸음을
걸어가는 우리의 삶 위에
보이지 않는 은혜의 손길이
여전히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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