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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시인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전혀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가 보고싶다
외할머니가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에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나에게 만일>
- 시인 이승신

나에게 만일 좋은 점이 있다면
그건 아버지를 만났기 때문이다

내게 부족한 게 있다면
그 아버지 만난 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 = = = = = = = =
어머니, 아버지를 떠오를 때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언어로
고백할 말이
가득 담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말씀해 주십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_ 신명기 5:16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_ 레위기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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