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다른 사람을 한없이
포용하고 받아들이지만,
불의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사랑을 고귀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불의에 대해서 미워하고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사랑은 불의를 허용하거나
기뻐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불의와 잘못된 행동을
거부하고 반대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더 나아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잘못될 때나 불의한
일로 고통을 당할 때도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함께
견디고 싸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