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4:3)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 되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가 된 것을 힘써
지키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과 죄성은
분열을 일으킬 만한 성향이
있음을 그리고 하나 됨을
방해하는 마귀의 공격이
계속됨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에는
하나 됨을 지켜가려는 힘의
작용도 있지만 하나 됨을
깨려는 힘의 작용도 강하게
작동되고 있습니다.
때로는 갈등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때를 공동체를
견고하게 세우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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