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이라는 단어는 라틴어로
‘함께 고통받는다’라는 뜻입니다.
긍휼은 가벼운 동정심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고통하는 곳에 깊이 들어가
그 사람과 함께 고통을
당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힘들고
고통하는 사람을 보면
외면하고 싶어합니다.
그 고통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나에게도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입니다.
긍휼을 실천하는 사람은
내적인 행복을 얻습니다.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며
섬기는 사람은 진정한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얻습니다.
따뜻한 위로와 섬김과
실천이 그 사람을 소생케 하고
동시에 나를 회복시킵니다.
긍휼히 여기면 손해 볼 것
같지만 오히려 축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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