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회개를 통해 거듭난
사람들이고, 그 이후에도
회개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회개를 과거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 게으름, 실수 등에
대한 후회 정도로 생각하며
기도하는 정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회개는 그저 양심이 불편하고,
찔림이 있어 자신의 잘못된 삶을
뉘우치고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회개는 돌이켜 죄를 인정하고
변화된 삶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삶에 합당한
전적인 삶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회개는 이전까지 자신의 존재를
규정하고, 삶의 가치를 지배하던
삶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세계로
들어오라는 거룩한 부르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