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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이 흔들리고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주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위로하시고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십니다.

시편 기자가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시편 56:3)라고 고백한 것처럼,
우리도 두려움을 주님께 맡길 때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풍랑 속에서
두려움에 휩싸인 제자들과
함께하시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임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담대함과 소망을
우리 안에 심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그분이 주시는
용기와 힘으로 믿음의 걸음을
계속해서 걸어가야 합니다.





성경을 기다리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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