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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라”(눅9:23) 말씀하시며,
참된 신앙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것이 아닌 자신을 비우고
주님의 것으로 채우는 삶임을
보여주셨습니다.

겉으로 번쩍이는 신앙은 잠시
마음을 위로하지만, 영혼의
갈증을 채우지 못합니다.

자기 부인을 통해 우리는 욕망과
세상의 폭풍을 넘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참된 자유를 맛봅니다.

십자가의 길을 걸을 때,
영혼은 살아 있는 진리와 만나며
깊이 성숙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눈에 보이는
즐거움보다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는 길을 택해야 합니다.





성경을 기다리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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