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마음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말은 그 마음을 담는
도구일 뿐입니다.
사무엘상에서 한나는 괴로운
심정으로 성전에 나아가,
말없이 오직 입술만 움직이며
기도했습니다.
그녀의 마음 깊은 고통과
간절함은 말보다 더 강하게
하나님께 상달되었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예수님도 바리새인의 장황한
기도보다 세리의 짧지만 진실한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는
기도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마음 없는 긴 기도보다,
진실한 심령의 고백이 하나님께
더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드려야 할
기도는 언어의 화려함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정직한
마음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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