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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흔들리는 모래 위에
집을 짓도록 부추기지만,
그 위에 세운 소망은 쉽게
무너집니다.

나의 소망은 빈 무덤
입구에 있습니다.

그곳에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삶의 모든 두려움과
의심이 사라집니다.

바울은 골로새서 1장 27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소망이 살아 있다”고 말씀하시며,
부활의 약속이 참된 소망의
근거임을 가르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빈 무덤을
바라보며, 죽음을 넘어선
생명의 소망 위에 삶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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