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교회 안에 따가운
매나 질책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화와 은혜를 핑계로
이것도 좋고 그것도 좋고,
악인지 선인지 구분할 필요 없이
살아가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선과 악, 진리와 거짓,
그 사이에서 어느 편도 아닌
삶을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비판이 없고 질책이 없다는 것은
사랑이 없다는 것이고 진리를
외면하고 고통과 고뇌가 오는
것도 눈감아버리고 편히
살자는 것입니다.
진리를 선포하고 그 진리대로
살면 평화보다는 불목을
일으킬 수 있지만,
그래도 교회는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